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공연예술경영상 대상에 ‘LG아트센터’ 선정

URL복사

젊은 공연기획자상에 ‘윤보미’, 공로상에 ‘송희영’씨 수상

(사)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회장 강석흥)는 공연예술경영의 성과확산을 목적으로 제정한 ‘공연예술경영상’의 대상 수상자로 ‘LG 아트센터(대표 김의준)’를 선정했다.

LG아트센터는 2000년 3월 개관한 이래 세계적으로 우수한 공연예술작품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더불어 국내외 예술단체와 공동으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는 등 창작공간으로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개관 초기 극장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극장운영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공연장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했다.

특히 관객 DB를 이용한 타겟 마케팅으로 극장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공연예술분야 마케팅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올해의 공연예술가상’은 화음챔버오케스트라(단장 박상연), ‘젊은 공연기획자상’에는 윤보미씨(전 크레디아 부장, 현 예술기획 ‘봄’ 대표), ‘공연예술공로상’에는 송희영씨(777 코리아음악기획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공연예술경영상’은 올해로 세 번째로 2008년에는 공로상에 이인권 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이광민 한국아카디아 대표수상하고 젊은 공연기획자상에 박진학 스테이지원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2009년에는 공연예술경영대상에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올해의 예술가상에 TIMF앙상블(음악감독 최우정, 서울대음대 작곡과 교수), 젊은 공연기획자상에 박선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음악사업팀 과장, 이혜용 호암아트홀 기획운영팀 팀장, 공연예술공로상에 장삼윤 월간 <프리뷰> 대표가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