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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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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화바우처 사업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

문화바우처 사업의 하나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 전국의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문화공연과 관람 편를 위해 차량 및 식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인촌)의 이번 문화행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소리로써 소통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음악장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국악과 클래식, 아카펠라 음악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그동안 장애를 이유로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문화소외계층이 이번 기회로 문화를 체험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그동안 경제적․지리적 ․ 신체적 여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향유 확대 정책을 펼쳐온 가운데 이 중 문화바우처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일 년에 5만 원 한도 내에서 직접 지원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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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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