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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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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서 착공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식이 25일 오전 광화문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정ㆍ관계 주요 인사, 독립ㆍ정부수립 유공자와 참전․민주화 관련 인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국가 발전에 헌신한 각계의 국민, 사회․문화단체와 역사단체 주요 인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될 이번 착공식에서는 축시와 기원무, 전통적 터다지기 착공의식과 국민합창단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를 개방하여 청사 이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모습을 사전에 관람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설도 마련된다.

식후 행사로 ‘역사의 나무’에 희망 메시지 달기 이벤트와 착공식 참석자뿐 아니라 광화문 일반 시민들과의 만남과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2008년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역사박물관을 짓겠다'고 공표한 이후 건설 및 전시 등 건립사업의 중요 사항에 대한 건립위원회의 논의 과정을 거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전시 주제는 △대한민국 태동, △대한민국 기초 확립,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이라는 4개의 대주제와 13개의 중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관 내부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관련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망라한 실물 전시와 함께 세계 수준의 정보기술(IT)과 문화기술(CT)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 전시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한민국 발전사의 다양한 장면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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