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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무장 지대에 평화의 나비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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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대표하는 브랜드 및 마스코트 개발

정부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글로벌 상징체계 구축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디엠제트(DMZ)를 대표하는 브랜드(B.I.: Brand Identity) 및 마스코트를 개발, 발표했다.

최근 디엠제트(DMZ)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아시아 관광명소”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으나 디엠제트(DMZ)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대표 비아이(B.I.)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브랜드(B.I.)는 한반도와 나비를 결합하여 형상화한 것으로 청정한 자연과 평화의 염원을 상징하고 있다.

한반도의 모습을 본 뜬 나비 형상의 중심에 디엠제트(DMZ)의 이니셜을 배치하여 지리적 특성을 표현하였고, 나비 이미지는 꽃의 수분을 돕는 전령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평화와 소통이라는 디엠제트(DMZ)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마스코트는 나비별에서 디엠제트(DMZ)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온 외계인 관광객 가족을 상징하고 있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디엠제트(DMZ)의 이니셜을 활용하여 아빠 ‘디디’, 꼬마 ‘미미’, 엄마 ‘제제’로 명명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비아(B.I.) 개발로 세계 유일의 분단현장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디엠제트(DMZ)를 더욱 효과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고, 디엠제트(DMZ)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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