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이 혼자 잘아 살아온던 20대 여성이 이를 비관 자신의 지하 단칸방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숨진지 1개월여만에 발견 돼 주위를 않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57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택가 지하 1층 단칸방에소 A(28․여)씨가 번개탄을 피워 놓고 질식해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1개월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A씨의 친구들이 A씨의 가족에게 알려 A씨의 가족이 뒤늦게 경찰에 신고 경찰이 A씨의 집을 방문 했으나 A씨는 숨진체 발견 됐다.
A씨의 친구들은 경찰에서 평소 “나의 부모는 결혼도 안하고 나를 낳은 후 엄마와 아빠 모두가 결혼을 해 부모님의 보살핌 없이 혼자 살았다”며 “그동안 간호사로 일하면서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 어린이들을 보면 부러워하는 등 이를 비관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