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퇴사 한 후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침입해 8,000여만원 상상의 건축자재를 절취한 5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9일 A(55).여)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밤 9시경 B(50.여)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마전동 건축자재창고에 자신이 퇴사하기 전 가지고 있던 열쇠를 이용 침입해 8,00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차량에 실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