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X파일의 주연급 배우 중앙일보는 사건 발생 며칠 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겨우 사설이란 것을 통해 반성도 아닌 사과도 아닌 협박조의 추설로 온국민을 기만했습니다. 뼈를 깎겠다 했지만 그것은 자신의 뼈가 아닌 다른 이의 뼈를 깎겠다는 소리로 들리는 것이 저만의 느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오늘까지도 반성의 기미는 커녕 자신의 과오를 접어둔 채 남의 과오만을 들쑤시는 추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독자의 힘으로 그들의 뼈를 깎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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