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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는 말 희망이 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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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는 말 희망이 되는 말
최광기 지음 / 웅진닷컴 펴냄/ 12,000원
2004년 3월 ‘탄핵무효 촛불집회’ 사회를 맡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최광기의 에세이. ‘3·8 여성대회’를 비롯 ‘안티미스코리아대회’ ‘틱낫한 스님 초청 민족평화대회’ ‘인권 콘서트’ 등 여성과 소수자를 대표하는 전문 사회자로 활동해온 그녀가 말의 현장, 거리에서 보낸 10년 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한국기독청년 학생운동 100년사 산책
조병호 지음/ 땅에쓰신글씨 펴냄/ 9,800원
한국 현대사 속에서 시대의 과제들을 부둥켜안고 땀과 눈물을 흘렸던 한국기독교 청년들의 활동사를 40개의 테마로 정리한 책. 군부독재시절, 민주화와 복음화 운동에 헌신했던 인물들의 인터뷰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한국기독교학생운동의 보수와 진보 진영을 균형있게 고려해 서술했다. 중요사건 연표 및 인물과 단체, 교회의 명단 등이 실려 있다.


행복한 가족여행 만들기
유철상 지음/ 성하출판 펴냄/ 11,000원
‘가족’에 테마를 맞춘 베스트셀러 여행서 ‘행복한 가족여행 만들기’ 개정판. 여행칼럼리스트인 저자가 계절따라 갈 수 있는 여행지 40곳을 소개했다. 사진과 지도를 통한 생생한 안내와 상세한 여행팁을 다양한 테마별로 엮어 실제 여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가이드북이다. 이번 개정 증보판은 보다 알찬 정보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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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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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