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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숙소에서 시작되는 스마트한 대구 여행! QR 하나로 맛집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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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기반 비대면 관광 안내 서비스(Smart Self Concierge) 시범 도입
▸ 27개 숙박시설별 로컬정보 5개 언어로 제공, 외래객 여행편의 극대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관광본부)는 지역 숙박시설을 거점으로 로컬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숙소 기반 디지털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사업(Smart Self Concierge)’을 완료하고,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관광의 접점인 숙박시설 이용객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역의 인기 명소와 필수 편의시설 정보를 디지털로 제공해 여행의 질을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관광본부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는데, 숙박업계 종사자들은 외국인 투숙객과의 의사소통 어려움과 반복되는 안내 문의에 따른 업무 과중을 호소해 왔으며, 관광객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정보 대신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갈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27개 숙박시설(관광숙박업 12개소, 일반숙박업 15개소)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구축에 나서, 종사자 인터뷰와 현장 실사를 거쳐 숙박업소별로 도보권에 위치한 식당, 카페, 약국, 환전소, ATM 등 투숙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담았다.

 

해당 서비스는 숙소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바로 연결된다. 특히 글로벌 관광객을 배려해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를 지원하며, 구글 지도와 연동해 목적지까지의 길 찾기와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관광객이 숙소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대구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비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장벽 없이 현지인처럼 편안하게 대구를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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