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푸디스트 주식회사는 최근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급식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공유하여 급식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와 푸디스트 주식회사 오성현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식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급식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신입생 입학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공유 협력 △급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조리·식품 분야 특성화 교육 기반과 산업계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푸디스트 주식회사는 현장 맞춤형 실습과 취업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급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급식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푸디스트 주식회사 오성현 상무는 “급변하는 급식산업 환경에서 현장 맞춤형 인재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계명문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 사회의 식품·급식 분야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