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11일,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 노력이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이 입증되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전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이다. 채용시스템, 채용공고부터 합격자 발표까지의 운영체계, 신규 채용자의 만족도 등 채용 전 과정의 요소를 종합심사한다. 공사는 지난해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공정채용 운영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재인증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부분으로는 ▲채용지침 제정 및 표준화된 채용절차 운영 ▲채용단계별 검증 및 점검체계 강화 ▲홈페이지 FAQ 게시 및 채용정보 공개 확대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지원자 중심의 예측가능한 채용환경 조성 노력이 이번 재인증의 핵심 부분이었음을 밝혔다.
공사는 채용 전 과정에 대한 내부 점검과 외부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필기 및 면접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를 통해 채용비리 사전 차단은 물론, 지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관 재인증은 우리 공사가 그동안 구축해 온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 운영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원자 중심의 예측가능하고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