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지난 11월 26일 대구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전달식”이 대구 남구 하나동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kg 300상자를 대구 남구에 전달했으며, 이날 만든 사랑의 김치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시설을 통해 관내 저소득 및 장애인 세대에 전달됐다.
김혜주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 김치를 드시고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남구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가주신 김장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