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20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KBI국인산업이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KBI국인산업 부회장)이 두 기관의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역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평소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KBI국인산업은 1995년 설립 이후 폐기물 수집·운반, 소각·매립·재활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환경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국가 환경 및 에너지 정책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과 지역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두 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