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풍국주정공업(주)(대표 이한용·김규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풍국주정공업(주)는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1954년 설립 이후 현재 5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과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2025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에 일부 지원되었으며, 풍국주정공업(주) 직원 30여 명도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풍국주정공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