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은 지난 11일,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재섭 동구 도서관 사업부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상금을 의미 있게 나누고 싶었다.”며 “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창호 안심1동장은 “도서관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심도서관은 2012년 4월에 개관한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그동안 ‘2022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4년 한국도서관상(단체상)’ 수상 등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며 지역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