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지난 11일 각남면이장협의회(회장 유봉재)와 전 직원이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마을 이장과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현수막을 들고 면소재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과 장바구니 지참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