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연주, 장영관)는 11월 4일(화) 초인종 고장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생활하는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반짝반짝 무선벨 달아주기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귀가 어두운 취약계층의 고장난 초인종을 빛과 소리가 나는 무선벨로 교체하여 외부와의 소통을 도모하고, 이웃 간 교류 확대 및 고독사예방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장영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아침부터 귀한 시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구암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