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검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승열)에서 개최한 ‘검단동 우리동네 어울림 축제’가 지난 10월 31일(금) 민들레아파트 앞 금호강변에서 주민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깊어가는 가을 검단동 주민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검단동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 사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흥을 돋우었다.
공연 외에도 검단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 축제 부스, 회전판 돌리기, 추억의 간식 나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났다.
허승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검단동 주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들이 마음 깊은 울림으로 퍼져나가 검단동 곳곳에 따뜻한 어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李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잘한다' 53.0·'잘못한다' 43.3 [리얼미터]](http://www.sisa-news.com/data/cache/public/photos/20251145/art_176212770719_ec938c_90x60_c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