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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김석기 국회 외통위원장, 추석 첫날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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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협 시의회 의장도 동행… 위문품 전달하며 감사 뜻 전해
- 市, 연휴 기간 12개 반 252명 비상근무 체계 가동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오전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업기관을 함께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했다.

 

주 시장과 김 위원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위원장은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 위원장도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시민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쾌적한 환경 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3일부터 9일까지 명절 종합 안정대책을 마련하고 12개 반 252명의 인력을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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