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오전 6시6분경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한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했다.
이 불로 빌라 8세대에 거주 중인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도착했을 당시 외부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며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 9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