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성화축산, 한여름 폭염 속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URL복사

- 더운 날씨만큼 마음도 뜨거운 기부 실천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성화축산식육식당(대표 박병준)이 7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압량읍에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화축산은 매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 5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성화축산 박병준 대표는“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이웃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 클 것 같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먼저 생각해 마음을 전해주신 성화축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윤영희 서울시의원, “스타벅스·맥도날드, 서울 드라이브스루 안전시설 전면 보강 완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내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 대한 구조적 안전시설 보강이 사실상 전면 완료되었음을 확인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그리고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 드라이브스루 52곳 중 93%인 49곳이 안전 필수시설이 전무하거나 매우 미흡한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경보장치는 35개소(67%), 차량 추락 방지용 볼라드는 44개소(85%), 진출입로 개선은 24개소(46%), 경사구간 보강은 18개소(35%), 점자블록 18개소(35%), 대기공간 27개소(52%), 정지선은 10개소(19%)에 불과했으며, 안전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매장도 4곳에 달했다. 윤 의원은 특히 도로점용 허가 갱신 시 필수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후 윤 의원은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간담회, 현장 점검, 행정 권고, 도로점용 기준 정비 등을 통해 민간·의회·행정 간 긴밀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현장 조치를 이끌어

문화

더보기
지역, 국가, 세계, 지구 나아가 우주를 이해하는 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냄에듀가 ‘세계를 읽는 지리의 힘’을 출간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국가, 세계, 지구 나아가 우주를 이해하는 힘은 지리에서 시작된다. 신간 ‘세계를 읽는 지리의 힘’은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학문인 지리학을 구성하는 개념과 사상을 간결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인문지리학과 자연지리학 영역을 모두 포함해 환경, 공간, 장소와 같은 핵심 주제를 다루며, 지리학의 연구 방법과 지리학사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지리학이 왜, 그리고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 입문서지만 단순화되지 않은 이 책에서 저자는 학생들이 사전 지식 없이도 지리학의 역사와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짧고도 세련된 이 책은 ‘지리적 상상력’에 매료된 모든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라 전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앨러스테어 보네트는 지리학과 교수이자 여행 작가다. ‘장소의 재발견’, ‘지도에 없는 마을’ 등을 통해 낯선 장소와 익숙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던 그가 이 책에서는 지리학에 대해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지리학은 단순히 지도를 외우거나 어느 지역에서 어떤 자원이 생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