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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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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법” 주제로 시민과 소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6월 19일(목)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으로,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과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심리적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관계 속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지혜를 전하며, 시민들의 감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상담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으로 활동 중이며, EBS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KBS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심리학 대중화에 기여 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등이 있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익사이팅 마담팀’의 다이어트 댄스 공연이 식전 무대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띄울 예정이다.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감정 관리와 정서적 회복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상미 교수님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 마지막 주에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가족아카데미 - 부모교육’을 2회 운영한다. △6월 24일(화)에는 감정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 △6월 28일(토)에는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소장이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 영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 운영되며, 매회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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