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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11회 진산성지 순교자 현양 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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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충·권상연 두 순교지 숭고한 신앙과 희생정신 기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5월 30일 진산성지성당에서 열린 제11회 순교자 현양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진산성지성당이 주최했으며 지역 사회와 종교계가 협력해 신앙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신자와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두 순교자의 숭고한 신앙과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박 군수도 이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진산면이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지닌 깊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의 역사와 신앙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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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미국 재무장관 면담…한미 통화스와프 등 양국간 이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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