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회장 이상변)은 지난 10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10여 년 전 ‘다 같이 사랑하자’를 목표로 복수면 지역의 선후배 6명이 모임을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830만 원어치 상품권을 기부했다. 또한, 회원들은 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사랑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추부도서관은 지난 5일과 10일 찾아가는 작가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금산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 성대초, 10일 금산유치원에서 진행됐으며 각각 이규희 작가, 백유연 작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규희 작가 특강은 초교 3~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악플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작가는 초교 교과서에 수록된 ‘악플 전쟁’의 작가로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소통 방식과 긍정적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유연 작가 특강은 5~7세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동백호빵과 사계절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백 작가는 자신의 그림책 창작 과정과 이야기 속 숨겨진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했으며 도서 전시와 동백 호빵 카드 쓰기 등의 독후활동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책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금산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중부대는 지난 5일 대학교 범농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대학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 세대공감 효행(孝行)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구 감소와 가족 구조 변화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지역 상생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사지 체험(물리치료학과) △맞춤형 뷰티서비스(뷰티·패션비즈니스학전공) △기념사진 촬영(사진영상학전공) △금산 홍삼을 활용한 한방차 시음(한방보건제약학과) 등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산군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외국인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돼 다문화 구성원과 지역 세대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제시했다. 중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군과 함께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사회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추부면 위치한 바르비종베이커리카페(대표 전종권, 조승혜)는 정성스레 구운 빵과 케이크를 군북면 경로당에 기부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0여년 동안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빵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적인 후원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전종권, 조승혜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맛있고 정성 가득한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내년 졸업을 앞둔 금산군 복수초 졸업생들은 지난 4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딸기찹쌀떡과 편지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생들은 지역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소방관, 어르신들에게 자신들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방문에 나섰다. 이들은 복수면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소방서, 보건소, 마을회관 등도 찾았다. 복수초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들의 인성을 키우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큰 힘이 됐다”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발급 알림 받은 여권을 빠르게 수령할 것을 당부했다. 여권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폐기되며 이는 복구가 불가능해 재발급 절차를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다. 이때 수수료 등 비용은 신규 발급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군은 여권이 폐기돼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예방하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여권의 빠른 수령을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권 발급 알림을 받으면 즉시 상태를 확인하고 최대한 빠르게 수령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순수 친목 모임인 금산사람들 금산읍지회(회장 정지웅)는 지난 3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대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월부터 모임을 시작했으며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정지웅 회장은 “우리 고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금산사람들 급산읍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군의 지역 복지·안전 서비스 혁신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1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사전심사에서 상위 8개 본선 진출 지자체로 선정돼 이날 ‘위기에서 안심으로, 고립에서 연결로 –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인공지능(AI) 예측 기반 위기가구 발굴, 은둔·고립가구 조기 감지, 복지·안전 데이터 연계, 읍면 간 실시간 대응 체계 등 현장 실무에 기술을 결합한 혁신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안전망은 위기에서 안심으로 바꾸고 고립에서 연결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역 보호체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 복지 모델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군청에서 (사)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양용석) 국산 돼지고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는 한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500만 원 상당의 340kg 분량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에 지정 기탁됐으며 지난달 25일 10개 읍면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양용석 지부장은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매년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금산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돼지고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치매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요사업 추진사항 안내, 힐링가족프로그램 소개, 금산군 치매사업발전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공공·민간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금산백세주간보호센터 △푸른신경과의원 등이며 치매환자 가족 대표도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청 농정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1일 진산면 묵산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의 주민은 고령으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져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농정과는 이 소식을 듣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영농 부산물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를 도왔다. 김창식 농정과장은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정책을 펼치기 위해 금산군의 전 공직자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한전 엠씨에스(MCS) 금산지점은 지난 1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금산군 금산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식에 이기영 금산읍장, 한재경 한전엠씨에스(MCS) 금산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전엠씨에스(MCS) 금산지점은 지난달 5일 금산읍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체결을 하고 위기 가구의 발굴·지원 및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달된 기탁금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재경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한전 엠씨에스 금산지점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9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순창군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 24명이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발효산업과 농촌체험, 관광이 결합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금산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사업 발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금산읍은 이번 견학에서 도출된 우수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고민하게 됐다”며 “향후 금산읍만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