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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안동에서 힘차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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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목소리로 여는 축제의 문!

-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
-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와 진로․디지털․문화 체험까지 한자리에
- 여성가족부 차관 등 주요 인사 참석, 청소년의 꿈과 재능 응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AI·드론·VR 등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디지털역량마당’, ▲로봇공학, 천문학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마당’, ▲스트레스 자가진단, 마사지 테라피 등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마음건강마당’, ▲스크레치보드 만들기, 양궁 체험 등 다양한 즐거움을 채우는 ‘창의예술마당’이 대표 주제 마당이다.

 

▲‘안동누리마당’은 안동의 청소년기관·단체, 학교 등이 주축이 되어 안동명소 무드등 만들기, 안동포 직조 등 지역문화와 연계한 체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으며, ▲광복 80주년 기념하는 ‘나라사랑마당’에서는 AR 프로그램, 통일미래 첨단기술 활용 체험 등 역사와 미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의 매력을 더했다.

 

■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 ‘김소정 PD’의 멘토 특강

이 외에도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사내뷰공업’의 김소정 PD가 멘토특강을 통해“청소년기의 도전은 언제나 남는 경험으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오늘부터 3일간 계속되며, 내일 5월 23일에는 식약처 교육 뮤지컬 ‘블랙홀’과 엑소쌤 김선호(과학 크리에이터)의 멘토특강, 전국 청소년 힘합댄스 경연대회 등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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