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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기업인 소통강화 복수‧추부농공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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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의견⋯해결 방안 모색 대응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800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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