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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 가족맺기 결연가구에 부식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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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이웃 30세대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 공공위원장 이진복, 민간위원장 손지연)는 18일 1:1 가족맺기 결연가구 30세대를 방문해 부식꾸러미(가구당 10만 원, 총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1:1 가족맺기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나눔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손지연 위원장은 “부식꾸러미가 따뜻한 봄을 맞아 대상자들의 영양 있는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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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