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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0.24% 내린 2515선 마감…6거래일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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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만에 하락…외인·기관 순매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21.90)보다 6.12포인트(0.24%) 내린 2515.78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3365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원과 3953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4.23%), 의료·정밀기기(2.83%), 운송장비·부품(2.34%) 등이 상승했고, 금속(-1.84%), 전기·전자(-1.45%), 화학(-0.7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현대차(6.10%), 기아(2.23%), KB금융(1.27%)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0.73%), LG에너지솔루션(-2.79%) 등이 내렸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의 휴장 영향으로 재료 부재 속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 흐름을 보였다"며 "외국인은 최근 코스피를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후 이날에는 소폭 순매도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가 출회된 영향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둔 대기 심리도 반영됐다"고 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3.52)보다 5.63포인트(0.78%) 하락한 717.89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2억원과 106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225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알테오젠(0.16%), HLB(1.65%), 클래시스(0.76%)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8.66%), 에코프로(-3.70%), 레인보우로보틱스(-2.75%) 등이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0.5원)보다 4.5원 오른 1465.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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