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지역 창업보육센터 2024년 성과공유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달구별(STAR)-BRIDGE 사업단」과 「대구창업보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HIGH-HI(하이하이) 성과공유회를 27일 개최하였다.

 

 해당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대구 지역 창업보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 지역 창업보육센터의 2024년 성과를 돌아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로는 대구 지역 창업 유관 부처(대구시 창업벤처과, 남구청 경제일자리과 등), 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11개 사), 대구 지역 창업 유관기관((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 KATRI시험연구원 대구지원, 달서구 청년센터 등), 대구 지역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대구창업보육협의회 및 달구별(STAR)-BRIDGE 사업단 소속 창업보육센터장 및 매니저) 등이 있으며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미래 대구 지역 창업 유관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회장 계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대건 센터장이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1부에서 트래블코드 이동진 대표의 “없던 시장을 여는 뾰족한 기획의 힘” 특강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달구별(STAR)-BRIDGE 사업단」의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발표하고,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센터와 KATRI시험연구원 대구지원에서 “인증·시험 실무 멘토링/컨설팅” 성과 보고를 진행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성과 보고, 우수기업 시상, 공로패 전달, 우수기업 사례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달구별(STAR)-BRIDGE 사업단」과 「대구창업보육협의회」는 이번 성과공유회로 대구 지역 창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하며 바쁜 업무에도 대구 지역 창업생태계를 위하여 자리를 빛내준 모든 참석자와 부득이하게도 자리하지 못하였지만 많은 도움을 준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에게 감사함을 표하였다.

 

 또한, 하이하이 성과공유회를 매년 개최하여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구창업생태계를 대표하는 행사가 되게끔 하겠으며, 창업보육센터가 대구지역 창업 인프라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 복지정책’비전 밝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