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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전국 맑고 남부지방 체감온도 31도 이상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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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체 흐리고 오후엔 비
낮 최고기온은 26~33도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엔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날씨가 맑고 햇볕에 의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엔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내외다.

오전까지 경기남부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이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해안에 있는 다리와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가까운 도로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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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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