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경제

에이수스,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ASUS IoT 산업용 메인보드·엣지 AI 컴퓨터 제품군 출시

URL복사

폼 팩터 전반 멀티태스킹 기능 제공...새로운 산업용 메인보드·엣지 AI 컴퓨터 제품군
소매, 의료, 제조, 기계 학습 및 AI 추론 분야 등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 위한 솔루션
DDR5 메모리, PCIe 5.0 및 8K60 HDR 비디오 지원으로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성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최신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ASUS IoT 산업용 메인보드 및 엣지 AI 컴퓨터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ASUS IoT 산업용 메인보드 및 엣지 AI 컴퓨터 제품군

새롭게 선보이는 ASUS IoT의 솔루션은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초고속 DDR5 메모리를 지원해 향상된 엣지 AI 컴퓨팅 기능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런 강력한 솔루션은 소매, 은행, 호텔, 의료, 산업 제조, 기계 학습 및 AI 추론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IoT 애플리케이션의 수많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돼 있다.

 

최대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갖춘 새로운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다양한 IoT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 맞춰진 최첨단 하이브리드 설계를 선보인다. 이전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보다 단일 및 다중 스레드 기능은 물론 AI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탁월한 성능을 보장한다. 또 DDR4 메모리보다 50% 더 빠른 전송 속도와 8%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ECC (On-Die Error Correction Code) 기술로 안정성을 보장하는 DDR5 메모리를 지원한다.

 

ASUS IoT의 산업용 메인보드는 PCIe 4.0보다 2배로 빠른 PCI Express® (PCIe®) 5.0을 지원하며, 시스템 유연성을 위해 완전한 하위 호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빠른 데이터 전송 및 확장성을 제공,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 통합된 인텔 UHD 그래픽 기술은 최대 8K60 HDR 비디오와 4K60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생생한 그래픽과 강력한 AI 가속을 제공해 스마트 팩토리의 소매, 의료, AI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ASUS IoT는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어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IoT 애플리케이션의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안을 보장한다. ASUS IoT 메인보드에는 부트 가드(Boot Guard), PTT (Platform Trust Technology), AES-NI 및 VT를 포함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이버 위협에서 보호한다. 또 최대 5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WiFi 7을 지원해 의료, 공급망 관리, 스마트 시티 제어 및 산업 환경에서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해 원활한 통신과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ASUS IoT의 새로운 제품군은 R680EA-IM-A, Q670EA-IM-A, H610A-IM-A, H610T-EM-A를 포함한 ATX, 마이크로 ATX, 미니 ITX 등 다양한 폼 팩터의 산업용 메인보드와 SBC (Single-Board Computer)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AI 기능을 제공하는 PE4000G, PE6000G 등이 포함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