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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2023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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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 주관으로 13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식전행사는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건고추 수입 반대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으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조호기)은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하루만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축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값싼 외국 농산물과 경쟁하기 어려운 개방화의 위기상황을 힘을 합쳐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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