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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초복맞이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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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방대현)에서는 7일 초복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대상자 9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찾아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57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해 920가구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방대현 원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920명에게 안부확인, 가사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57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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