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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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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도원지 내의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로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가시박 등을 포함하여 37종을 지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매년 배스, 블루길의 산란기 이전인 5월 초에 도원지에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및 달서지회와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생태계교란 어종을 수중 잠수부가 포획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낚시포획도 시범 추진한다.

 

주민 참여 낚시포획은 5월 2일(화) 9시부터 16시까지 도원지 내 낚시허용 일부구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인조미끼를 이용하는 루어낚시만 허용된다. 참여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4일(월)까지 선착순 50명 접수할 예정이다.

 

도원지는 이번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 행사시에만 낚시가 허용되며 평시에는 낚시금지구역이므로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원지에서 생태계교란 어종 포획행사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종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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