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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년층 활용한 ‘실버 환경감시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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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하는 환경오염 감시활동이 주목을 받고있다.
천안시는 23일 ‘실버 환경감시단’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년층 유휴인력을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환경감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성된 이 ‘실버 환경감시단’은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중 읍면동 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지리적 환경을 훤히 알고 있는 이들은 10월까지 매일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 감시활동을 하게 되는데, 동절기에는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활동을 중단하며, 하절기 활동기간 중 1일 2만원씩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주요 감시대상은 △매연 다량 배출행위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악취 및 소음 △폐수 방류행위 △하천 등에서의 불법 세차행위 △건축폐기물 불법 투기행위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행위 등이며, 위와 같은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관련부서로 신고하여 담당공무원이 현지 확인을 통해 적절한 행정적인 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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