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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수, 송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의 소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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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의 가치를 한층 더 성장시킨 한 해 였습니다!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수는 12월 30일(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해 2022년 한 해의 소회를 밝혔다.

 

영양군수는 송년사에서“지난 2022년은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으나 각자의 자리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어려움을 이겨내 왔던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던 한 해였다”며“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는 군민들의 지혜는 영양의 가치를 한층 더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화합과 통합의‘하나의 영양’과‘생활밀착 행정’그리고‘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뒷심을 토대로 군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때 영양 발전의 성공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이날 송년사를 통해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 로컬푸드 개장 등 농업 체질강화 ▲인구지킴이 대응센터,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 개소 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 LPG 배관망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과 함께 군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수는“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새롭게 시작한 뜻깊은 해였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으로 항상 군민들과 함께 했다”며“새해에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환하게 웃는 군민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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