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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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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 및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건설을 위해 201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 감축 및 녹색성장 생활화 기반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전략 강화, 녹색산업 新 성장동력 창출, 녹색 생활문화 시민혁명 등 3대 전략과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를 비롯한 9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 올해 전체 예산의 6.8%에 해당하는 771억 원을 투입하여 59건의 정책별 실천과제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천연가스 시내버스 교체 및 증차, 녹색시범아파트 온실가스 절감 지원, 저탄소 공동주택단지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방안으로 도시가스 보급 확대, 고효율 LED 조명등 보급 확대, 자원 재활용 확대 등을 구체화한다.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녹색산업 인프라 구축에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계획 체계 강화를 포함했다.
△녹색 도시교통 조성 분야에 천안 경전철 건설, 자전거 이용 활성화, 녹색교통(FAST Call) 운영,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며, △친환경 농축산 경영 강화를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추진과 우리 밀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녹색도시 생태공간 조성에 봉서산 생태학습장 조성, 야생식물원 조성, 탄소감축 명품 숲 조성 등을 구체화하며,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분야에 마을 생태 숲 조성,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자투리땅 소공원 을 조성하고,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물 사랑 시민운동, 하수처리 시설 교육장 조성, 녹색 시민정신 함양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추진 부서는 물론 지역의 시민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4월 환경부의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에 선정되었고, 지난 3일에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09년 생생도시 물 순환’ 부문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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