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예천군,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2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새마을 업무 추진 체계 구축 △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 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담달리기를 비롯한 클린예천 만들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사회 저변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추진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읍면 평가에서는 호명면이 월포생태공원 경관단지조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정부포장 강석자(예천군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상 김준대(풍양면), 행정안전부 장관상 엄춘희(호명면), 새마을대상 장성모(감천면)씨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