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8일(목) 오전 11시에 인터불고 호텔에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지역 우수기업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 대표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 및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기업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졸취업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이번 간담회는 예년과는 달리 참석자를 소규모(기업 대표 7명*, 직업계고 학교장 2명**)로 구성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있게 진행하며, 2023년에는 이와 같은 소규모 간담회를 3~4회 정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주)엘엔에프, (주)대동, 경창산업(주), 에스엘(주), 삼보모터스(주), (주)카펙발레오, (주)티에치엔
** 경북기계공고, 대구공고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 대학등과 지속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CEO 간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