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남 해남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가 탔다.
6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경 해남군 계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57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임야 0.1㏊가 소실됐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4대(산림청), 진화 차량 13대, 산불진화대원 100명이 동원됐다.
산림 당국은 산 아래 논에서 잡풀을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