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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 2만3160명…위중증 458명·사망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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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847명 ↑…2주 연속 유행 정체
위중증 458명, 17일째 400명대…사망 40명
주말 17만757명 접종…고령층 접종률 22%1주 전보다 847명 ↑…2주 연속 유행 정체
위중증 458명, 17일째 400명대…사망 40명
주말 17만757명 접종…고령층 접종률 2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2월 첫 번째 일요일인 지난 4일 전국에서 2만316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458명, 추가 사망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만3160명 늘어 누적 2733만1250명이 됐다.

이는 전날(4만6564명)보다 2만3404명 줄고 1주 전 월요일인 지난달 28일(2만2313명)보다는 847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만에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최근 유행은 2주 넘게 증감을 반복하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2만3080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다. 6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458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일째 400명대에 머물러 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17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618개가 있으며 549개(33.9%)가 사용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67개가 있고 가동률은 22% 수준이다.

지난 2~4일 주말 동안 전국에서 17만757명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에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6.5%, 성인 중에서는 8.3%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2%, 감염취약시설은 30.1%로 늘었다.

 

코로나19 투병 끝에 사망한 사람은 40명 늘어 3만76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치명률은 2.06%, 70대 0.47%, 60대는 0.12%로 평균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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