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4일 오후 8시 04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구도리 장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와 유관기관 및 소방인력 총 8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1시간 30분 뒤인 9시 27분 모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로 공장 2581㎡면적 중 2층 232㎡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27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