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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세훈 부인 강의실 무단침입 혐의 더탐사 대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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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방실침입죄 혐의 적용해 불구속 기소
송현옥 교수 연습실에 허락 없이 들어가 고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온라인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 강진구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의 수업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0일 방실침입죄 혐의로 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강씨는 지난 5월 말, 송 교수의 연습실에 허락 없이 들어가 녹음을 시도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소됐다.

앞서 경찰은 건조물침입 혐의를 적용해 강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강씨는 송 교수가 극단을 운영하면서 이른바 '엄마 찬스'를 통해 자신의 딸을 주연으로 계속 출연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사건 당시 송 교수를 찾아가 해당 내용에 대한 인터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 등 더탐사 관계자들은 최근 취재 명목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 현관문 앞까지 찾아갔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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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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