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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 2,000여명 참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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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에는 포항시·울릉군 국민의힘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권성동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당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주요 당직자 소개 및 당원 공로상 시상식, 2부 당원교육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現 국민대 명예교수)이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3부에서는 김병욱 의원이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성과와 지역구 주요현안,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을 당원들에게 보고했다.

특강에서 김병준 위원장은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자유라는 말 속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고 그 위대한 국민이 뛴다는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국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기초하고 있다”며, “시대정신인 자유를 지키려면 그 사회에 공정과 상식이 있고, 어느정도의 빈부격차 완화, 사회 평등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중앙정부가 모든 권한을 쥐고 다 결정하는 구조였지만, 지방으로 그 권한을 주고 자치권을 강화하여 지방화 시대를 열겠다는 것도 자유의 한 부분”이라 말했다.

 

김병욱 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포항공대 연구중심의대 설립,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 등 포항과 울릉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상소하게 설명드렸다”며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포항과 울릉의 미래를 활짝 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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