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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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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병환) 주관으로 11월 25일(금) 오후 5시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오카리나 연주, 혼성중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동석 목사의 성경 봉독, 최병환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신점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사랑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요즘 코로나19와 경제 불황 속에 힘든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소망하기 위해 설치됐다.

 

최병환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은“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어 군민들의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 한해도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어려운 사회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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