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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영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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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드림스타트는 11월 23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 30명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부모교육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이란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아동들의 게임, 유튜브, 인터넷 사용 과의존을 예방하고, 부모 자녀간 공감·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기정화식물을 심으며 가족들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었다.

 

영양교육은 식습관 형성 시기인 저학년 아동을 우선으로 하여 아동식습관개선을 위해 5대 영양소교육을 하고, 위생교육부터 도구사용까지 숙지 후 직접재료를 준비하며 네모깁밥 만들기“영양 COOK 성장 쑥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 활동이 끝나고 부모님과 함께 직접 싼 김밥을 먹을 생각에 아동들은 즐겁게 참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 드림스타트는 부모와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부모님과 아동 또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n November 23, Yeongyang-gun (Gun Governor Oh Do-chang) Dream Start conducted "parent education and nutrition education" for 30 case-management children and 30 parents at the Yeongyang-gun Welfare Center.

 

Parental education was linked to the Yeongyang-gun Youth Counseling and Welfare Center to prevent children from using games, YouTube, and the Internet in the digital age, and to learn how to empathize and communicate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He then planted air purifying plants and made his family's own pet plants.

 

Nutrition education provided five major nutritional education to improve children's eating habits, which is the period of eating habits, and prepared ingredients after learning hygiene education to using tools, and conducted the "Nutrition COOK Growth" program. After the cooking activity, the children participated happily at the thought of eating cheap kimbap with their parents.

 

"Dream Start in Yeongyang-gun will continue to promote various programs that both parents and children can be satisfied with, and we ask parents and children to be interested in the program and actively participate," said Oh Do-chang, head of Yeongyang-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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