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영양군 농특산물 이제 “사이소”에서 사이소~

URL복사

- 영양군 “온심마켓” -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통합플랫폼 구축완료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온라인쇼핑몰“온심마켓”과 경북고향장터“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11월 21일(월)부터 영양군 온심마켓(onsim.cyso.co.kr)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영양군 온심마켓은‘영양 고향장터’에서 2021년 ‘온심마켓’으로 새 옷을 입은 영양군 온라인쇼핑몰이다. 현재 40여 농가 80여개의 상품이 입점 되어 있으며, 그 동안 온라인 고객확대 및 직거래 실적 향상을 위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북고향장터‘사이소’는 경상북도 온라인쇼핑몰로 2007년 구축되어 현재 1,500여 농가 10,000여개 상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다양한 제휴몰을 통해 소비자를 확보해 왔다. 이번 통합플랫폼구축사업은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지난해부터 도내 시군과 협의해 왔으며, 작년에는 7개 시군, 금년도에는 영양군을 포함한 9개 시군이 참여하게 됐다. 또한 내년부터 광역단위 온라인플랫폼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경북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통합플랫품 구축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도시소비자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서, 영양군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한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원칙으로 상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급변하는 시대와 발맞추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온심마켓’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적극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