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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춘계하키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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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전국하키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춘계하키대회는 전국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유치경쟁이 치열한 대회로 특히 올해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과감한 예산반영과 야간조명시설 설치 및 시청 하키팀 신설 등 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 온 제천시와 경쟁하여 평택시가 최종 개최지로 결정된 것은 매우 뜻 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유치를 위해 평택시는 지역 하키인을 중심으로 한 유치단을 파견, 평택하키의 역사와 지역하키인의 열정,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 교통·편의시설의 접근성과 지난해 전국춘계하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경험 등 개최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춘계하키대회는 오는 3월30일부터 4월13일까지 15일간 합정종합운동장 내 하키전용구장과 평택여고 하키장에서 열리며, 전국 60여 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TV중계방송을 계획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대회와는 질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일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기간동안 참가선수와 경기관람 및 응원을 위해 평택시를 찾는 이들로 인해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20억 이상의 경제적 효과 및 스포츠문화도시로의 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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