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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다가감 가족캠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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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2일 관내 초등4~6학년 청소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프로그램‘다가감 청소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강릉지역의 이색 박물관(하슬라아트월드, 참소리에디슨박물관)을 견학하고, 영상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과 짚라인 체험을 즐겼다.

 

한 참가 보호자는“당일이지만 아이와 사진도 많이 찍고, 알찬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캠프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Uljin-gun (County Mayor Sohn Byung-bok) announced on November 12 that it had successfully completed the weekend program "Adagam Youth Family Camp" with parents, which was run for 40 families of elementary school fourth to sixth graders in the district.

 

This camp was planned to understand adolescent children through various activities with children and parents, share concerns about raising children, and form a consensus.

 

On the same day, he toured a unique museum (Hasla Art World, Chamsori Edison Museum) in Gangneung, and enjoyed a zip-line experience with Art Museum, an exhibition hall for video media art.

 

One participating guardian said, "It was so nice to take a lot of pictures with my child on the day and make good memories with fruitful activities."

 

Sohn Byung-bok, head of Uljin County, said, "We hope that the camp where youth families communicate and rest together will help us regain some comfort and further strengthen family 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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