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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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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2022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학술대회에서 소속 직원들이 발표한 논문 7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3편)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관의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최신 정보 교환과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심포지엄의 핵심 행사는 과학관의 전문가들이 전시·교육·연구 등의 분야별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로 매년 다양한 과학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원들의 연구·전시·교육 활동 강화를 위해 도입한 ‘직원중점연구과제’의 다양한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직원들이 직접 수행한 연구과제와 업무를 위해 수 년 동안 노력한 성과가 많은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대중화 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The Daegu National Science Museum (Director Baek Un-ki) announced on the 11th that seven papers presented by employees at the 2022 International Science Museum Symposium (ISSM) have achieved excellent results, including the Minister of Science and ICT award (3).

 

Marking its 12th anniversary this year, the International Science Museum Symposium is a venue for experts from around the world to gather to discover major issues of science museums and exchange the latest information and opinions. The core event of the symposium is an academic conference in which experts from the science museum present their achievements in each field such as exhibition, education, and research, attracting the attention of various scientific workers every year.

 

In this symposium, various achievements of the "Employee-focused Research Project" introduced by the Daegu National Science Museum to strengthen research, exhibition, and educational activities of employees were well received. 

 

Baek Un-ki, director of the Daegu National Science Museum, said, "I am happy to be recognized as an award for the achievements of many years of research projects and work carried out by employees. We will continue to provide support to popularize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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